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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기초다지기

온라인 마케터가 알아야 할 주요 용어 2

지금부터 나오는 내용은 마케터를 하고 싶거나 하고 있다면 무조건 외우셔야 합니다.

노출 / 도달

 
광표지표 중 가장 기본이자 근간이 되는 지표
 
노출 = 광고가 송출된 양
한사람이 많이 100회 봤다 가정시 '100' 으로 카운트

도달 = 매체가 광고를 송출하고 그것을 "보았다"라고 간주하는 기준
노출과 달리 한사람이 100회 볼 시 '1'로 카운트
 
※ 메타의 경우 노출과 도달의 양이 거의 비슷함
이유는 UX/UI 디자이너들이 메타 플랫폼 자체의 시스템을 너무도 잘 만들었기때문


★CPM (Cost Per Mille)★

 
- 현대 온라인 광고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
- 기본 지표 중 가장 중요한 지표
- 1000회 노출당 비용
- 현대 광고 시스템의 과금 기준
- 계산공식 = 소진예산(광고비) / 노출수 x 1000
- CPM은 너무도 중요한 지표이고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이후 내용은 따로 게시글로 작성


★ 지금부터 나올 단어들 관련 TIP

 
CP? ← 앞으로 이렇게 생긴 지표들을 소개 시켜줄 생각
이 지표들은 모두 'Cost Per ?'를 의미하는데,
이 지표들의 의미는 모두 ' ?당 비용'으로 불림
계산 공식마저 거의 비슷합니다. 
계산공식 = 소진예산(광고비) / ?
이렇게 이해하면 외우기 쉽습니다..


클릭 (Click)

 
- 말 그대로 광고를 클릭한 횟수를 의미
 
메타 광고 관리를 한다면 절대 많은 클릭 지표가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한데,
어떤 지표로 성과보고를 기록하고 체크해야할까? 
- Clicks (all)
광고에 손을 댄 지표 (스와이프 포함)
말 그대로 스와이프하는것도 클릭으로 잡혀서 성과가 엄청 좋은 것처럼 보일수 있음 
이걸로 성과보고 하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 Link clicks
광고에 붙어있는 CTA 클릭량
즉, 우리 홈페이지로 갔는지 안갔는지는 모르겠고 일단 버튼 누르면 집계
사이트 넘어가다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 지표로 성과보고하면 안되겠죠?
-Outbound clicks
메타 서비스 외 랜딩으로 넘어간 수치
즉, 광고를 클릭하고 우리사이트에 방문하는 클릭량을 집계
여태 말씀드린 지표 중 가장 광고주에게 이로운 지표
하지만, 우리 사이트에 도착한 것은 맞으나 해당 페이지를 봤는지 안봤는지는 체크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큰 맹점
우리 사이트에 도착했다고 스크롤 내려서 모두 읽는게 아니며 이런 경우가 훨씬 많은데,
이런경우에도 클릭으로 체크한다는게 말그대로 도착한 것만 보고 체크할께!! 이런 지표입니다.
 
그럼 어떤 지표로 체크를 해야하는가
- Landing page views (랜딩페이지 조회)
엄연하게는 해당 지표는 클릭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전환으로 분류되는 지표입니다.
왜냐하면 랜딩페이지 조회는 메타의 측정도구인 PIXEL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광고를 클릭해서 내 페이지를 로딩하고 그 페이지를 봤다"로 보는 경험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 사이트에 성공적으로 들어와 컨텐츠를 읽었다 는 것을 측정한 지표입니다.
이게 진정한 의미의 클릭이지 않을까요? 해당 지표로 관리해보세요 :)


CTR 과 CPC

 
CTR (Click Through Rate)
'클릭률'을 뜻함 
계산 공식 = 클릭수 / 노출수 x 100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CPC (Click Per Click)
클릭당 비용
계산 공식 = 소진예산 / 클릭수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META의 경우 클릭을 '랜딩페이지 조회' 지표로 카운트하라 말씀드렸죠?
'랜딩페이지 조회'는 말그대로 전환수치이고,
때문에 META에서는 랜딩페이지 조회율에 대해 따로 지표로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별도 계산을 하셔야합니다.

META 버전에서의 CTR 공식 (랜딩페이지 조회를 클릭지표로 사용시)
  • CTR =  랜딩 페이지 조회 / 노출 x 100
그렇다면 META 버전에서의 CPC는 무슨 지표를 봐야할까 ?
  • '랜딩페이지 조회 비용' 이라는 지표로 확인하세요.

CTR과 CPC는 컨텐츠의 가치를 의미
여기서 말하는 가치란? 후킹성이 얼마나 있는가?!
하지만 META에서는 최근 의미가 조금 퇴색되었습니다.
바로 이유인 즉슨 CPM때문인데,, 이건 차후 게시글로 풀겠습니다.
메타 이외의 플랫폼에서는 위에 밑줄친 의미라 생각하시고 캠페인 운영해 나가시면 됩니다.


지출금액

광고 매체에 소진한 비용을 뜻함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지금껏나왔던 CPM이라던가..CPC라던가에 영향을 주는 녀석이겠죠 당연히?! 


전환 (Conversion)

 
- 모든 마케터의 목표
- 업계,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
쇼핑몰은 "구매건수"
병의원은 "상담건수"
금융계에선 "발급수", "가입수"를 의미하듯 모두 다르다.
트래픽 목적 캠페인에서의 전환은 클릭 또는 유입
META에서는 랜딩페이지 조회
판매 목적 캠페인에서의 전환은 구매, 매출액, 결제시작 등등
리드 목적 캠페인에서는 회원가입 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업계/목적에 따라 변화할 수는 있으나, 마케터들에게는 궁극의 달성 목표


CVR (Conversion Rate)

 
- 전환율
- 계산 공식 = 클릭수(랜딩페이지 조회) / 전환수 x 100
 
여러가지를 의미하는 지표이다.
① 사이트의 전환율을 본다고 했을 때, 연계하여 실제로 구매가 얼마나 일어나는지 사이트의 건강진단을 하는 척도
     ex) DAU가 1만명인데 전환 10뿐이라면 아주 건강하지 못한상태..
     ※ 이커머스 업계 기준 사이트 전환율이 3 ~ 4%는 되어야 양호한 상태
광고 - 랜딩페이지 - (상품) 까지 연결되는 적합성 


CPA (Cost Per Action)

 
- 액션당 비용 → 즉, 전환당 비용을 의미
- 계산 공식 = 소진금액 / 전환수
 
위에서 전환에 대해서 설명했듯 전환은 업종/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에 해당 지표도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용됨
 
CPS (Cost Per Sales) = 구매당 비용
CPC (Cost Per Clicks) = 클릭당 비용
CPE (Cost Per Engagement) = 상호작용 비용
CPL (Cost Per Lead) = 회원가입 비용
CPI (Cost Per Install) = 앱 설치당 비용
 
해당 지표(CPA)는 CPM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라 생각 (대충 매우매우 중요함)
 
전환을 발생시키는데 발생한 비용
광고를 했으니 비용이 소진되었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때까지 얼마가 소요되었는가?
그렇다면 해당 비용을 조절할 수 있어야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마케터가 되는 것.
그래야만 회사가 지속될 수 있고, 이윤을 챙길 수 있는 것.
즉, 해당 지표(CPA)는 '마케터의 존재 증명' 


ROAS (Return On Ad Spend) 

 
- 광고 수익률
- 계산 공식 = 매출액 / 소진비용 * 100
 
얼마만큼의 광고비를 사용해 얼마만큼의 매출을 발생시켰냐는 뜻
주로 이커머스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표이며, 치명적인 함정이 있을 수 있는 지표이다.
치명적인 함정과 관련된 내용도 추후 게시글로 작성예정이오니,
해당 게시글에서는 그냥 의미만 잡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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